농담 (이문재) 좋은 시 농담 이문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종은 더 아파야 한다. 공유하기 글 요소 구독하기 주로 먹고 사는 이야기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글 용감한 단추 (감공재) 특급열차를 타고 가다가 (신경림) 비밀 댓글달기 이전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4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