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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청류벽 - 들기름 막국수 강남역 5, 6번 출구쪽 뒷골목에 위치한 청류벽 아마 청류벽이라는 이름은 평양 모란봉 동쪽의 벼랑 청류벽에서 가져온 것 같다. 마포의 을밀대와 같이 포스있는 이름 흐린 날이라 어두운 외관, 깔끔한 간판 식사시간이 아니라 손님이 하나도 없다. 직원분들이 서둘러서 식사를 마무리하시는데, 서로 사이가 좋으신지 장난도 치고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고 들기름을 직접 짜는 기계라고 강남 청류벽의 메뉴판 궁금했던 들기름 막국수로 주문 파란 테이블 번호표 깔끔한 세가지 밑반찬 청류벽 들기름 막국수 10,000원 물막국수, 비빔막국수가 아닌 처음 먹어보는 형태의 막국수이다. 벌써부터 고소한 향이 나는데 짭짤한 김가루와 깨와 들기름 비벼서 먹어보니 별미다. 육수가 없어서 퍽퍽하면 동..
보드카 - 아이슬란드 레이캬 (40.0도) 아이슬란드의 주류 판매점 Vínbúðin에 가면 다양한 주류를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이 짧으니 잘 확인해야 하고 영업 종료가 다가오면서 급 몰려드는 아이슬란드 아재들 여러가지 주류를 팔지만 그 중에서도 깔끔해보이는 레이캬 보드카로 선택 아이슬란드에 왔으니 아이슬란드 술을! 가격은 대애충 64,000원 정도이다. 숙소로 들고와서 맛있게 먹을 준비 Small batch vodka hand crafted in Iceland. 말 그대로, 아이슬란드에서 손수 제작되고, 소량 생산되는 보드카. 왼쪽에는 도수(40.0도)와 용량(70cl, 700ml)이 나와 있고, 뒤에는 책임감있게 드링킹하라고 적혀 있다. 홈페이지가 멋지다. 숙소에서 슈웹스, 스프라이트 등과 섞어서 나쵸, 훈제 소고기와 함께 소주처럼 맑고 깨..
봉천 녹두아씨 - 해물파전, 고기김치전, 모듬전, 라면 비오는 평일 밤 후배들과 함께 녹두아씨를 방문. 봉천역 근처 최희성 왕족발, 남도포장마차 등등 단골 맛집이 많은 골목에 작게 자리잡고 있다. 100% 녹두를 사용한다는 녹두아씨 빈대떡 최근 몇년은 매년 겨울 굴전을 여기서 먹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과연? 봉천 녹두아씨의 메뉴판 언제와도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작년 봄 방문과 비교해보니 대체로 1,000원-2,000원씩 인상이 있었다. 아래는 작년 3월경 메뉴판 우선 장수생막걸리와 지평생막걸리 하나씩 갖다놓고 심심풀이로 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첫 한 잔은 성공, 그 뒤는 모두 실패 ㅋㅋ 갈 길이 멀다. 녹두아씨 해물파전 9,000원 굴전을 주문했다가 굴이 떨어져서 못주신다고 하신다. 그래서 해물파전에 남은 굴을 다 넣어주셨다고.. 감사한 마음..
신논현/논현역 미식가옥 - 한우 양곰탕 (특) 논현역 2번출구 방향 골목에 위치한 미식가옥 한우 양곰탕 메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강남을 지나는 길에 급방문 간판이 깔끔하게 좋은데, 가게 이름에는 조금 못 미치는 외관이라 살짝 아쉽다. 차분한 분위기의 내부에는 6-7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정갈한 테이블 세팅이 눈에 띈다. 미식가옥의 메뉴판 한구 양곰탕 특 사이즈로 주문! 김치와 깍두기 먼저 나오는데, 특히 깍두기가 새콤달콤하게 맛있다. 미식가옥의 한우 양곰탕 (특) 15,000원 흐뭇한 양곰탕 한 그릇 담음새에 아래에는 밥이 깔려있는데 군데군데 살짝씩 뭉친 부분이 있다. 한두 숟갈 먹다가 어쩔 수 없이 맥주 한 병 하동관 곰탕의 국물에 비해 더 진하면서 텁텁한 느낌이 있는데, 고기와 양내장 건더기는 워낙 신선한지 그 맛이 선명하다. 크게 크게 썰..
맥주 - 아이슬란드 바이킹 (2.25도) 아이슬란드의 필스너 맥주 바이킹. 도수: 2.25도 용량: 500ml 아이슬란드의 일반 마트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다. 가격은 199 아이슬란드 크로나. 한국돈 2,000원 정도. 2.25도라고 표시되어 있다. 아이슬란드의 프리미엄 필스너 반대편에 영어로도 적혀있고 보리로 만들어지고, Viking brewery (Víking brugghús)에서 만들어진다.
아이슬란드 여행기 (3) - 케리드 분화구, 굴포스, 그리고 게이시르 아이슬란드에서의 셋째날 아침 조식으로 아침을 시작 애초에 아이슬란드에 오면서 음식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안하기도 했지만 호텔 조식이라고 해봐야 별게 없다. 조식을 먹으면서 느낀 아이슬란드의 또 다른 매력은 친절하고 여유로운 아이슬란드 사람들이다. 조식을 신청을 했는지 안했는지 체크도 안한다. 다른 숙소에서도 마찬가지였고, 그냥 굿모닝 한마디만. 쾌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만족스러웠던 케플라비크의 Ásbrú 호텔. 이제 막 밝아지기 시작하는 아이슬란드의 아침. 현지시간으로 11시가 막 넘었다. 역시 공간 참 넓게 쓴다. 첫번째 목적지로 출발. 날이 흐리다. 그래도 지나다니는 곳 마다 자연 경관이 그림 오후 1시 정도에 첫번째 목적지인 케리드 분화구 (Kerið Crater). 참고로 영어 알파벳이 26개인 ..
소주 - 무학 (16.9도) 좋은데이를 주력으로 하는 무학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옛 감성을 담아 출시한 소주 (2019년 10월 21일 출시) 도수: 16.9도 용량: 360ml 상도 중대양곱창에서 곱창전골과 함께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Bæjarins Beztu Pylsur - 양고기 소세지 핫도그 아이슬란드에 간다면 꼭 먹는다는 핫도그를 먹기 위해 레이캬비크 중심가로 이동 분명 중심가인데 현지시간 토요일 오후 1시인데도 흐린 날씨 때문인지 항상 이런건지 사람이 별로 없다. 빨간 색의 외관이 눈에 띄는 핫도그 가게 정확한 이름은 'Bæjarins Beztu Pylsur'이고, 홈페이지를 보면 나름 역사도 있고, 여러 지점이 있기도 한 것 같다. 핫도그의 가격은 470kr로 한국돈으로 4,700원 정도이고, 음료는 260kr, 한국돈 2,600원 정도이다. Pylsa는 소시지를 뜻한다. 소시지는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오고, 맛은 무난하다. 양고기가 들어가는 소세지는 그 향이 호불호가 조금 있을 수 있겠지만 위에 올라가는 소스는 웬만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아이슬란드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아이슬란드 여행기 (2) - 눈 덮힌 키르큐펠과 레이캬비크의 노포 식당 늦은 저녁 도착해서 첫날을 마무리하고 둘째날 일정을 시작 예상한대로 흐린 날씨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데 레이캬비크로 가면서 의외로 통행량이 많다. 현시시간으로 정오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해가 뜬지 얼마 안된 시간이다. 아이슬란드의 신호등. 신호등은 평범한데 길을 건너는 사람이 없다. 횡단보도도 대충대충 있는듯 없는듯. 점심은 아이슬란드에 가면 꼭 먹는다는 핫도그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간단하게 한끼를 떼울 수 있다. 레이캬비크 Bæjarins Beztu Pylsur - https://eatch.net/556 가까운 곳에 레이캬비크 플리마켓이 있어서 가보니 토, 일요일 11시 - 17시 사이 운영되지만, 마침 연말이라 휴일이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목적지인 키르큐펠(Kirkjufell)로 이동 ..
2019년 10~12월 가장 핫했던 식당/음식 재미로 보는 2019년 7월부터 9월까지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식당/음식 10개 - 2019년 1~3월 가장 핫했던 식당/음식 https://eatch.net/364 - 2019년 4~6월 가장 핫했던 식당/음식 https://eatch.net/483 - 2019년 7~9월 가장 핫했던 식당/음식 https://eatch.net/532 10. 삼각지 삼각정 - 모소리살과 가오리살 (조회수: 701회) https://eatch.net/353 9. 마포 을밀대 본점 - 평양냉면, 수육, 녹두전 (조회수: 724회) https://eatch.net/525 8. 망원 청어람 2호점 - 곱창전골 (조회수: 895회) https://eatch.net/503 7. 망원/합정 행진 - 냉동삼겹살과 보해, 대선 소주 (..